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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에서 1만들기

@8/6/2023
자동차가 처음 세상이 나올때 사람들은 말과 마차가 있는데 자동차가 왜 필요하냐고 말했다.
2008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 유저가 스마트폰에 대한 아이디어를 작성했고 사람들은 댓글로 이렇게 반응했다.
전구가 처음 만들어졌을 때는 성냥불보다 빨리 꺼졌다. 최초의 자동차는 말보다 느렸다. 최초의 무선전화는 휴대할 수 없을정도로 크고 무거웠다. 그리고 대부분 대중들은 그것의 가능성을 이해하지 못했다.
0에서 1을 만드는것은 1에서 100을 만드는것보다 훨씬 어렵다. 사람들은 하나를 알면 열을 알지만, 하나도 모르면 죽어도 모른다. 실제로 세상에 제품이 나오고 사용을 해봐야 이해를 하고 구매를 한다. 그래서 0에서 1을 만드는 사람들은 세상에 제품이 나올때까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낸다.
0에서 1을 만들려는 사람이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해 아무리 말을 해도 세상과 대중은 답답하고 냉담하게 반응할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경험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 열광할 수도 있다. 그러니까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신념이 있다면 세상과 대중으로부터 그 신념을 지켜내야 한다. 그래야 0에서 1만들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긴다.
물론 모든 아이디어가 잘 된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휘둘려 행동을 지속하지 못한다면 그것이 굉장한 가치를 가진다고 하더라도 가능성이 아예 없어지기 때문에 우선 신념을 가지고 무언가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은 글이다. 핀트는 다르지만 관련있는 내용이기 때문에 공유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