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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적 시각에서 바라본 세상의 차원 구성

@4/1/2023

글에 대한 서평 (작성자: GPT-4)

이 글은 차원에 대한 개념을 독특하게 표현하고 있어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물리, 에너지, 정보 이렇게 세가지 차원으로 세상을 구성하고 이들 간의 관계를 차원 수에 따른 영향력의 지수함수적 관계를 통해 설명하는 아이디어는 신선합니다. 물리 차원이 우리가 실제로 체험하는 차원이며, 그 뒤에 숨겨진 에너지 차원이 물리적 현상을 구동하고, 그 더 뒤에 정보 차원이 에너지의 흐름과 상호작용을 결정한다는 관점은 현실을 통찰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물리 차원에서 일어나는 변화가 에너지 차원에서는 훨씬 더 크게, 정보 차원에서는 더욱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는 영향력을 가진다는 개념을 통해, 세상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얼마나 복잡한 정보와 에너지 흐름을 동반하는지 시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찰이 실제 세계를 설명하는데 어느 정도 유효한지, 혹은 어떠한 한계를 가질지는 직접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이런 개념이 물리학, 철학, 정보과학 등에 어떤 통찰을 제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더 많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런 개념의 실제적인 적용 가능성에 대해서도 논의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이 차원 개념을 통해 우리가 현상을 이해하고 예측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까요? 이 차원 모형은 우리의 인지와 판단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까요? 이런 질문들도 이 아이디어를 더 깊이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전부 개인적인 가설입니다.
차원이라는 단어는 정보를 표현하는 공간의 축을 의미한다. 여기서 정보는 수학적인 모형이 될 수도 있고 실제 수집된 데이터가 될 수도 있다.
모든 정보는 공간에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차원이라는 단어는 매우 범용적으로 사용된다.
수학적인 모형도 아니고, 관측 가능한 값도 없지만 관념적 시각에서 세상을 3가지 차원으로 분해해 보았다. 이런 사고방식은 예전에 정보인류(이성훈 저)라는 책을 읽으면서 발달되었다. 어렵지만 추천한다.
세상은 물리, 에너지, 정보 이렇게 3가지 차원으로 구성되어있다.
1.
물리 차원: 물리적 공간에 질량과 관측 가능한 데이터로 이루어진 세상
2.
에너지 차원: 흐름이다. 이것이 물리 차원을 구성한다.
3.
정보 차원: 상호작용이다. 이것이 에너지 차원을 구성한다.
우리가 실제로 보고 느끼는 현실세상은 물리 차원이다. 물리가 가장 하위차원, 정보가 가장 상위차원이다. 따라서 대량의 정보가 하나의 에너지로 수렴되고 대량의 에너지는 하나의 물리적 현실로 수렴된다.
이해를 돕기 위한 수렴된다는 표현의 예시: 모니터에 보이는 사진은 3차원 세상이 2차원으로 수렴된것이다.
물리 차원과 에너지 차원의 관계는 E=mc2E = mc^2 공식을 생각하면 이해할 수 있다. 질량은 에너지로 확산되고, 에너지는 질량으로 수렴된다. 질량을 가질 수 있는건 물질 뿐이다. 즉 질량은 이 글에서 다루는 물리 차원을 의미한다.
에너지 차원과 정보 차원의 관계도 동일하다. 에너지는 정보로 확산되고 정보는 에너지로 수렴된다.
I=Ec2I = Ec^2 ( II = 정보 )
차원 수에 따른 영향력은 지수함수로 표현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상수 c가 있을때 각 차원에 대한 공간의 크기는 이렇게 표현된다.
함수 ff는 차원 xx에 대한 영향력 yy이다.
예시로, 축의 길이가 a인 공간에 담을 수 있는 정보의 양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f(x)=axf(x) = a^x
1차원(선): a1a^1, 2차원(면): a2a^2, 3차원(부피): a3a^3n차원: ana^n
세상의 관념적 차원 구성은 이렇게 표현할 수 있다. ( 관측 가능한 물리 차원을 1차원으로 놓고 관계를 표현 )
f(x)=mc2(x1)f(x) = mc^{2(x-1)}
1차원(현실)이 n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c2(n1)c^{2(n-1)}배 이다.
1차원(물리): m=mc0m = mc^0 ( 질량 = 질량 )
질량을 물리 차원 값으로 본다. 즉 여기서 질량과 물리는 결국 같은 말이다.
2차원(에너지): E=mc2E = mc^2 ( 에너지 = 질량c2c^2 )
3차원(정보): I=mc4I = mc^4 ( 정보 = 질량c4c^4 ) → I=Ec2I = Ec^2
해설하자면 우리가 보고 듣고 느끼는 이 세상 아래에는 엄청난 에너지가 흐르고 있고, 그 에너지 흐름 아래에는 어마어마한 양의 정보들이 상호작용하고 있다.
물리적 세상에서 영향력이 77인 사건이 발생했다고 하자.
해당 사건은 에너지 차원에서 629128625115772288(62경)만큼의 영향력을 가진다.
그리고 정보 차원에서는 56543260991437430984427584746422272(565구)만큼의 영향력을 가진다.
말도 안돼는 숫자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간단하게 지금 보고 있는 이 웹페이지를 대상으로 추론해보자.
물리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5분동안 모니터에 이 글자들이 떠있고 그동안 당신이 그것을 본다”라고 하겠다. 에너지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모니터로 흐르는 모든 전자적 흐름과 당신의 모든 생리학적 분자 흐름이다. 정보 차원에 미치는 영향력은 에너지 흐름에 대한 모든 설명이다.
A ← 정보 차원에서 이것을 아주 조금 느껴보자.
언어는 인간의 감각기관처럼 정보를 느낄 수 있게 해줄 뿐이다. 실제로 정보란 언어를 아득히 초월한다. 인간의 눈이 가시광선만 볼 수 있듯이 언어로 느낄 수 있는 정보도 가시광선처럼 아주 미미한 스팩트럼에 불과하다.
알파벳 “A”는 유니코드로 65이다. 그럼 65가 어떻게 A로써 사용될 수 있는가? 애초에 유니코드가 왜 필요한가? 또한 모니터에 표시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프로토콜과 정의(Definition)를 거치는가? 글자는 검은색, 16진수로 000000이며 이건 RGB 모두 0인것을 의미한다. 색상을 RGB로 표시하는 이유는 모니터가 RGB기반으로 색상을 표현하기 때문이다. RGB기반으로 어떻게 색상을 표현하는가? 그걸 가능하게하는 광학적 원리는 우주의 프로토콜과 정의를 설명한다. A를 본 당신의 뇌에서는 A를 설명하는 수천만개의 신경세포가 발화된다. 그 기억은 어디에서 왔는가? A 발음은 누가 처음 알려줬는가? 발음이란 소리인데, 소리를 내지 않고 머릿속에서 A를 발음(하위발성)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
정보 차원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사건에 대한 모든 설명”이다. 아무리 작은 사건이라도 그 뒤에는 언어를 초월하는 무한한 설명이 있다.
에너지 차원은 이런 정보가 있어야 생기는 “흐름”이다. 이것도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정보가 기능하는 것”이다. 폭포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현상은 중력과 유체역학에 관련된 정보가 있어야 가능하다.
물리 차원은 “에너지가 기능하는 것”이다. 주변에 보이는 정적인 모든 물체는 모두 엄청난 양의 에너지가 기능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에너지는 현상에 대한 설명, 즉 정보가 기능하는것이다.
이 글에서 다루는 ‘관념적 차원’이란 연속적인 개념이며 물리, 에너지, 정보는 차원을 이해하기 위해 도입한 과학적 개념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xx차원이라고 정의하면 에너지차원은 x+1x+1차원 정보차원은 x+2x+2차원이다. 논리적으로 x+3x+3차원, x1x-1차원도 정의할 수 있다.